본문 바로가기

캠핑 이야기

2016년 여름휴가 - 남해여행 2일차

남해 여행 2일차 아침 - 송정 솔바람해수욕장 기상

 

덥다

 

밤새 열대야로 잠을 못자고 남해 여행을 여기서 끝내고 올라갈까 생각할 정도로 덥다

 

더위에 아침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바람길에 앉아 독서중입니다.

 

 

 

아침을 간단히 컵밥으로 해결하고 남해여행 2일차를 떠나봅니다

 

첫번째 여행지 보리암

 

남해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보리암으로 첫 여행을 시작합니다.

 

주차를하고 보리암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늘이 있고 시원해서 여유가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있지만 어제 다랭이마을에 비하면 훨씬 좋습니다.

 

 

 

 

보리암에 도착하니 아래로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보리암을 내려와 다음 목적지 독일마을로 이동합니다.

 

 

 

남해 파독 전시관

입장료를 내고 관람해야 합니다.

 

 

 

 

 

 

 

오늘 독일마을에서 점심을 먹기로한 맛집입니다.

 

 

 

문을열고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이 최고입니다.

뜨거운 햇살아래를 걷다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으니 행복합니다.

 

 

 

 

 

 

 

 

음식점 테라스에 준비된 공간입니다

편안한 쇼파에 누워 남해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곳

여름이라 너무 덥지만 가을에 누워있으면 시원한 바람에 잠이 솔솔 올 듯 합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송정해수욕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놀이 준비를해서 바로 바다로 들어갑니다.

수온이 높아서 바다가 따뜻합니다.

한참을 놀다가 다리에 통증이 와서 보니 해파리에 쏘였습니다

주위를보니 수온이 올라가 해파리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보건소에가서 소독하고 오늘 물놀이는 여기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녁시간

샤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미조항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멸치쌈밥

남해에오면 꼭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맛집 검색은 미조식당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바로옆 강동원이 두번 다녀간 집으로 결정

 

 

갈치구이를 주문하니 갈치 조림을 추천하십니다.

멸치 회무침과 멸치쌈밥 한치 물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고 다시 해수욕장으로 이동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취침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