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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2011_10_07~10.9. 한탄강 오토캠핑장


자전거와 함께한 한탄강 캠핑


금요일저녁
이것저것 챙기다 늦은시간 한탄강으로 출발했다
11시50분 도착하니 조금 넓은 자리들을 일찍오신분들이 여유있는 밤을 즐기고 있었다.
배전반이 가까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사이트 구축
드디어 새우와 가리비를 화로에 얹고 캠핑 첫날 밤을 보냈다.

둘째날 아침
아이들을 위해 해먹도 걸고 주변 정리를 해본다.


한탄강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자전거들도 한컷


어제의 늦은 불놀이로 아침식사가 늦어졌다.
아침 메뉴는 라면
준비중에 앞 사이트가 철수 준비를한다
사이트가 너무 좁고 차도를 가로질러 전기글 끌어온거라 차들이 지나가면서 선을 밟아 신경 쓰이던 찰라에 잘 되었다.
이사~
양해를 구하고 이사준비를 하고 텐트를 들고 이사했다
이사하고 넓은 주방공간과 쾌적한 놀이공간이 생겼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과 근처 공룡 놀이터로 향했다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즐거운 시간이다.
기념사진 한컷


캠핑장으로 돌아와 잔디 썰매 도전
녀석들 신났다



해먹에서 신나게 놀고


자전거 타러 가서 한컷



신나게 놀고 샤워하고 저녁 기다리는중


저녁 메뉴는 부대찌개


저녁 먹고나니 애들은 하루종일 뛰어다닌 피로로 일찍 잠 들었다.
이제 어른들의 시간
영화를 세팅하고 화롯대에서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한탄강 사이트 야경


다음날
아침을 먹고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를 했다.
짐 싣고 한컷


아이도 어른도 아쉬움이 남는 캠핑이었다.
시설도 좋고 아이들 놀이터도 가까이 있어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 캠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