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물소리 캠핑장을 예약했다가 못가고 한달만의 캠핑이다.
목요일에 미리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8시 40분이 되어서야 출발
2시간을 달려서 11시에 캠핑 라운지에 도착했다
쏟아질 듯한 별빛 아래에서 사이트 구성 완료
역시 오늘도 오뎅탕에 맥주한잔
항상 같은 메뉴지만 맛있다
울 아드님 오뎅탕 꼭 먹고 자야한다고 버티더니 몇개 먹고 이러고 주무신다. 넘 귀엽다 . . ^^
다음날 아침 각 안나오는 사이트 한컷
첫날 아침은 왕만두 떡국
캠장에서만 볼 수 있는 사진 한장
해먹위에 쉬고 있는 잠자리 잡기
이제는 장작 쌓기 이런거 된다.
역시 ~ 캠핑장 나올때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을 보여주는 귀여운 녀석들 . . ^^
자~ 이제 아침도 먹고 잠시 쉬었으니 물놀이 고~~
시원하게 논다
신나게 놀고 점심시간
오늘의 점심 메뉴는 탕수육
점심먹고 또 물놀이
어느덧 저녁시간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화롯불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중앙에 화롯대를 피워놓고 세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사진은 귀찮아서 한장만 아 ~ 이동 막걸리 사진이 빠졌다.
캠핑나오면 지역 막걸리는 꼭 먹는다. 맛있으니까 . . ^^
다음날 아침
오늘 메뉴는 부대찌게
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
애들 신 났다.
하늘로 하늘로 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철수 준비
짐으 하나하나 정리해서 차에 싣고
마지막으로 가위바위보 입수 ~
시원하게 입수했다.
오후 2시 이제 집으로 출발이다
점심은 가는길에 있는 맛집 검색~
오늘의 점심 메뉴는 초계탕으로확정, 근데 가는길이 아닌 연천이다.
맛있는 점심을 위해 잠시 돌아가는 여유~~
네비양의 도움으로 드디어 청산초계탕집 도착
점심을 맛있는 초계탕으로 해결하고 막히는 동두천을 지나 6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했다
이번 캠핑도 행복한 캠핑이었다.
캠핑라운지 3구역을 예약하고 갔는데 수용 인원에 비해 화장실과 샤워실이 많이 부족하다.
계곡은 아이들 놀기에 딱 좋고 물도 시원하고 좋았다.
3구역은 맨 위에 있어 좋은데 매점을가려면 너무 멀다 다음 캠핑 라운지 방문때는 자전거를 한대 가져가야겠다.
시설도 좋고 계곡도 좋아 다시한번 찾고 싶은 캠핑장이다.
청산 초계탕은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다.
맛있고 아이들을 위해 따로 시킨 닭 곰탕도 주인의 인심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식물원과 가까워 다음 캠핑때 다시 찾을거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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