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2월30일
종무식을 마치고 캠핑 준비를 하여 스톤벨리로 출발~~
좌표는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105-1
초행길이라 네비만 믿고 1시간 30분을 달려 9시50분 도착 F 사이트에 짐을 풀었다.
으~~ 춥다.
몸이 아직 동계 캠핑에 적응하지 못했나보다
열빙어와 맥주로 간단히 스톤벨리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날씨가 제법 춥다. 텐트 안에서도 입김이 선다
아침은 따뜻한 모닝커피 한잔 . . . 우유다
오늘의 메뉴는 햄과 각종 소시지와 잘 익은 김치가 팍팍 들어간 부대찌게
역시 캠핑장에서 먹는 아침은 꿀맛이다.
아침도 맛있게 먹고 이제 운동하러 가야지~~
스톤벨리가 자랑하는 눈썰매장으로 고~~~
입장료가 1인당 1만원인데 스톤벨리 캠핑장 이용 고객은 50% 할인해서 5천원이다. <--------- 맘에든다 . . ^^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볼까~~
썰매가 체력 소모가 많다.
신나게 놀고 돌아와 간식으로 호떡을 구웠다.
꿀맛이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 . .
맥주가 얼어서 중탕중~~ 중탕한 맥주도 맛있다.
간식을 먹고 다시 눈썰매를 즐겼다.
2011년 마지막 해가 넘어간다.
눈썰매장 옆 인공 폭포도 꽁꽁 얼어있다.
저녁 메뉴는 떡갈비와 알탕
소주 한병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저녁을 먹고 담소를 나누며 2012년 새해를 맞이 하였다.
2012년 1월 1일 아침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날씨가 흐려 사이트 전경만 몇컷 담아봤다.
우리를 항상 좋은곳으로 데려다주고 잠자리를 제공하는 장비들도 한컷 찍어보고
코베아 퀀텀 텐트가 주다
퀀텀 스토리 카페에서 송구영신 번캠을 왔다.
눈썰매장과 본관 매점이 있는곳
스톤밸리 전경
아침은 떡국으로 한살 더 먹었다.
아침을 먹고 짐을 하나 둘 챙겨서 철수하였다.
스톤벨리를 빠져나오니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추웠지만 재미있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스톤벨리는 30동 정도의 작은 캠핑장이지만 시설은 상당히 좋다. 따뜻하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과 샤워실 , 개수대는 부지런한 관리자분들이 계서서 항상 깨끗하고 기분 좋았다. 스톤벨리 눈썰매장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안전을 위해 배치된 안전 요원들도 친절하고 항상 웃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다시 찾고 싶은 캠핑장을 만들고 있었다.
'캠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_3_2 ~ 3일 독립기념관캠핑장 - F&F 트레일러 AS캠핑 (1) | 2012.03.04 |
---|---|
2012년 2월24~26일 올해 마지막 눈썰매를 타러 스톤밸리에가다. (1) | 2012.02.27 |
2011_12_3~4일 올해 첫눈을 보다 . . (1) | 2011.12.05 |
원액션 IGT 만들기 (3) | 2011.11.27 |
2011년 11월 4~6일 합소 오토캠핑장 (0) | 201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