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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하비와 함께한 첫 카라바닝 - 스칸디 캠프팜

긴 기다림 끝에 만난 하비와 첫 출정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보령 스칸디 캠프팜

10월9일~11일까지 연휴라 평소보다 조금 먼 곳으로 첫 알빙지를 정합니다

출발~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하였으나 준비하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9시 30분

고속도로에 차를 올리니 엄청 막힙니다

2시간 조금 걸릴 거리를 5시간만에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로 향합니다.

스칸디 캠프팜에 진입하기전 황금 들녘을 한컷 담습니다.

 

 

스칸디 캠프팜 과의 첫 만남은 정말 잘 가꾸어진 캠핑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도 지금까지 다녔던 캠핑장들보다 여유롭습니다.

 

 

계획보다 늦은 도착이라 저녁 준비를 하기 위해 근처 항구로 나갑니다.

가장 가까운 항구인 오천항에서 새우와 갑오징어를 포장합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합니다.

화롯대에 불을 지피고 갑오징어를 데칩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가을 캠핑 냄새에 빠져봅니다.

 

다음날 아침 캠핑장 산책을 나갑니다.

 폔션 건물입니다.

 

  

샤워실 건물입니다

내부 시설은 지금까지 가본 캠핑장중 최고 입니다. 

 

캠핑장 아침 풍경입니다

사이트가 넓여 여유있어 보입니다.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각 사이트마다 소화기도 배치되어 있고 관리가 잘 되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 앞으로 펼쳐진 풍경입니다

  

 

캠핑장 전체가 여유롭습니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어 늦은 아침을 먹습니다.

한차례 비가 지나가고 갯벌 체험을 하러 독산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만조라 갯벌체험은 못하고 가을 바다를 뛰어봅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만난 아이들 신났습니다. 

 

바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을 맞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오니 비가 다시 시작합니다

 

 

내리는 비를 보면서 김치전과 보령 미산 생막걸리로 깊어가는 가을 밤을 보냅니다.

 

철수

캠핑 마지막날 아침

아침을 먹고 오락가락 하는 비를 피하며 철수를 시작합니다

돌아오는길 서해안 고속도로가 많이 막혀 티맵이 국도로 안내합니다

비오는 국도을 달려 무사히 도착

첫 카라바닝의 추억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