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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양평 수목원 캠핑장

양평 수목원 캠핑장

 

긴~ 동면을 끝내고 올해 첫 캠핑입니다. 목적지는 양평 수목원 캠핑장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해 있고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체험과 가까운 곳에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금요일 출발하여 늦은시각 도착 사이트를 구성합니다  저녁도 늦은만큼 어묵탕으로 해결하고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잠이듭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합니다.

아침 메뉴는 잘 구운 빵에 햄을 얹은 토스트와 과일 

 

주니어 캠퍼들은 아침 일찍부터 팩박기 연습중입니다. 

우리나라 캠핑은 주니어 캠퍼들이 있기에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 . .^^

 

스트링과 팩을 이용해 공간을 만들고 돗자리를 펴서 봄 햇살을 맞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랜만의 캠핑이기에 즐거움은 두배 인 듯합니다.

 

 

캠핑이 주는 선물입니다

 

인근 야산에서 버려진 장작도 가져와 톱으로 자르고 준비합니다

 

이제 점심 먹을 시간입니다

날씨가 바람이 불고 쌀쌀하여 화로대를 피웠습니다. 잘마른 통나무라 불이 잘 붙습니다

 

 

오랜만에 캠핑장에서 목살을 구웠습니다

숯불에 구워야 맛있지만 숯이 아직 준비가 덜된 관계로 가스에 구웠습니다. 숯 향이 베어있는 고기만은 못하지만 맛있습니다.

 

직구로 샀던 필립스 블루투스 스피커 SB7720 입니다

저음도 풍부하고 캠핑장에서 쓰기 딱 좋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점심식사가 분위기를 더합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엄마들은 아이들과 산책을 나갑니다

잠시 주변 정리하면서 담아본 아래 사이트

 

 

산책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마쉬멜로우를 굽고 있습니다. 

캠핑장에 어둠이 내리고 캠핑장 야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사이트로 돌아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캠팡 저녁을 보냈습니다 

이제 캠핑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에 설치한 C사이트 전경입니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시설과 거리가 있지만 조용하게 캠핑을 즐기지 좋은 곳입니다.

 

 

설치 인증도 담아봅니다. 

 

철수하는 캠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범적인 풍경입니다.

 

트레일러 일광욕 중

겨울동안 지하 주차장에서 지냈기에 짐을 다 꺼내고 일광욕중입니다

 

철수하는날 아침은 부대찌개 한 솥 끓입니다.

 

 

철수하면서 목마름을 시원하게 맥주로 해갈하기 위해 한캔 땄습니다.

맥주가 파워칠 안에서 얼어버렸습니다. 아~ 아까운 맥주 . . .  

 

철수를 마치고 아쉬움에 한컷 

 

다음은 미리 예약한 딸기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체험비를 내면 농장 안에서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한팩을 포장해서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무농약 딸기라 달고 맛있습니다.

 

 

딸기로 점심을 해결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자~ 열심히 밟았으니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죠 . .

한식 식목일 주말이라 차가 많이 막힙니다

드디어 팔당에 있는초계국수집 도착

팔당 자전거길 초입에 있는 맛집입니다.   

 

시원함의 끝을 보여줄 초계국수입니다.

 

이건 비빔 초계입니다.

 

 

왕만두를 마지막으로 끝~~~

 

맛있게 배불리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로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나간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양평 수목원 캠핑장은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등 시설 상급에 속하는 잘 꾸며진 캠핑장입니다

사이트에서 편의시설 건물이 조금 멀게 느껴지는게 단점이지만  여름을 위해 풀장도 준비되어있고 수목원 이름 답게 봄에는 진달래며

철쭉, 벚꽃등 눈이 즐거운 캠핑장입니다

계절마다 꼭 가보고 싶은 캠핑장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