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남자끼리 캠핑을 준비합니다.
엄마는 친구들과 부산행
우리는 남자끼리 캠핑 고~~고
가깝고 길 안막히고 편히 다녀올 수 있는곳
이번 캠핑지는 처음 가보는 임진물 새롬랜드 캠핑장으로 정했습니다.
도착하여 사이트를 구성합니다.
임진강변을 따라 코스모스가 장관입니다.
간단하게 세팅을 마치고 산책을 나갑니다.
DMZ 자전거길을 조성중이라 자전거나 나인봇타기 너무 좋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앉아 가을 바람을 느껴봅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코스모스가 가을 느낌이 물신 납니다.
바둑도 한판 두면서 한가로이 오후를 보냅니다.
이모와 이모부가 방문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통닭을 튀겨서 엄청 맛있다는 치킨을 무려 6마리나 사왔습니다.
3마리를 끝내니 배가 부릅니다.
이모 이모부와 함께 가을 잣도 까봅니다.
임진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와 저녁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목살과 소세지 그리고 고등어구이, 엄마가 만들어준 카레로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 풍경입니다.
창밖으로 물안개가 자욱합니다.
오전에 약속이있어 서둘러 철수합니다.
돌아오는길이 시원하게 뚫려있습니다.
드디어 엄마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남은 3마리 치킨이 엄마 쉐프의 손을 통해 새롭게 탄생합니다.
이번에도 즐겁고 행복한 캠핑이었습니다.
임진물 새롬캠핑장
화장실과 샤워실은 온수가 나오나 개수대는 온수가 없어 기름기 있는 그릇들을 세척하기는 불편합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사이트가 적어 조용하게 캠핑 할 수 있습니다.
임진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있어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달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이 끝나기전 다시 찾고싶은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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