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연애 캠핑장
토요일 하루종일 비예보
오랜만에 가을비의 낭만을 예상하며 출발이다.
금요일 늦은 출발이지만 막히는 도로 없이 시원하게 달린다.
주소 강원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10번지
네비양의 도움을 받아 달리는데 산 중턱에서 안내를 종료 .
다시 돌려 조금 내려오니 자연애가 보인다. 11시 20분도착 사이트를 구성.
아이들은 차에서부터 잠이들고 사이트 구성하고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오늘 메뉴는 소시지와 열빙어 오뎅탕에 살얼음 동동 맥주다.
가볍게 한잔하고 다음날
아침 6시부터 비가 텐트를 때립니다
비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바깥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짜잔 ~ 자작품 공개
원액션 로우 IGT 테이블이다
투버너 장착 가능하고 덮개를 둘다 덮으면 완전한 테이블 한쪽만 열면 버너 1구 둘다 열면 투버너를 사용 할 수 있다.
만들기는 몇달전에 만들었는데 마무리의 귀차니즘으로 지난 캠핑부터 배치되었다.
IGT 쓰다 이넘으로 교체하니 생각보다 좋다. 가볍고 쓰임새 많고 설치 철수 원액션으로 끝나고 . .^^
이번 캠핑부터는 동계모드로 전환 했다.
빗 소리 들으면서 텐트안에서 담아봤다.
비도 오고 가평 잣 막걸리도 맛볼겸 다른 준비 못한 물건들을 사기위해 설악 하나로 마트로 간다.
가는길에 길이 너무 이뻐 담았다.
오늘 아침 메뉴는 알탕
아침부터 배부르게 달린다.
아까 사온 가평 잣막걸리와 알탕 나름 궁합이 잘~ 맞는다 . . ^^
쥐포도 한장 구워본다.
쥐포는 역시 파세코위에 구워야 맛있다.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자작 정캠에서 선물받는 블루마운틴 한잔 내린다
커피향이 텐트안을 가득 메우고 정말 좋다.
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놀다가 늦은 점심 준비를 한다.
점심메뉴는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
오벌을 달구고 튀김 .
새우와 고구마가 튀겨지고 맥주와 함께 또 달린다.
뱃속에 기름 싸이는 소리가 들린다.
캠장의 하이라이트 저녁 시간이 돌아왔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닭갈비 볶음
날이 어둑해져 잠시 밖으로 나가봤다.
캠핑장 야경
세컨하우스가 유독 이뻐보인다.
저녁이 준비되고 아이들은 돈가스 어른들은 닭갈비로 맛있는 저녁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가 담아봤다.
캠핑장 풍경
어제밤과 또다른 모습이다.
아침 식사가 준비되는동안 아이들은 단풍잎을 모으러 나간다.
아침 메뉴는 부대찌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고 철수 준비를 한다.
철수하는동안 아이들은 뱃놀이에 신났다
바지를 걷고 물에 들어가 배를 띄우고 물을 나르고 시간가는줄 모른다.
철수를 마치고 유명산으로 향한다.
입구에서 잣칼국수와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유명산으로 오른다.
산책로를 따라 가을을 만난다.
숲속에서 과자파티도 하고 단풍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내려왔다.
가을 단풍철이라 길이 많이 막힌다.
막히는길을 뚫고 무사히 집에 도착.
가을 빗소리도 듣고 단풍도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캠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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