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입니다
목적지는 제주도
매년 가는 여행이지만 이번에는 엄마는 빠지고 아빠랑 남자들만의 여행을 합니다.
준비
남자 둘만의 여행이라 가방이 가볍습니다.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수속을 마치고나니 갑자기 항공기 지연이 뜹니다.
연결되는 비행기가 지연되어 30분가량 늦어집니다.
30분 지연 시간을 기다려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합니다
제주 공항에서 렌트카를 기다리며
렌트카 인수후 제주에서 유명한 삼대 국수회관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시계가 10시를 향하고 있지만 고기 국수 맛을 꼭 봐야겠기에 호텔로 향하기전 국수집 먼저 찾았습니다.
올때마다 실망 시키지 않는 곳입니다.
국수 하나를 둘이 나눠 먹고 호텔로 향합니다. 내일 일정이 기대 됩니다.
제주 일정이 시작됩니다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해결
첫 방문지는 알프스 승마 체험장
제주에 올때마다 해보고 싶었지만 현진이가 어려서 미뤄왔던 승마체험 이제는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처음 탈때는 무서워서 겁을 냈지만 끝나고 나니 다시 타고 싶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말을 다시 타고 싶다고 조릅니다. 다음에 제주에 오면 꼭 다시 태워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승마 체험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 에코랜드로 향합니다.
에코랜드 기차타고 아빠와 함께
첫번째 역에 도착했습니다.
셀카 놀이중
기념 사진 한컷
에코랜드를 걸어서 오늘은 1만보를 달성 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전복 물회와 전복죽을 맛보기 위해 김녕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매년 오는 곳이라 믿고 주문합니다.
전복죽과 전복 물회는 지금까지 전국수산이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복죽에 들어가는 전복양도 줄고 전복 물회의 맛도 달라져 아쉬웠습니다. 전복을 먹기위해 이제 다른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전국수산을 나와 김녕 해수욕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날씨가 흐려서 파란 바다는 담지 못했습니다.
김녕 해수욕장을 출발하여 월정리로 향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고래가 될 카페
고래가 될 카페를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저녁을 먹기위해 서귀포에서 가까운 맛집 운정이네로 향합니다.
주문은 성게전복 돌솥밥과 성게 미역국
맛은 기대보다 아쉬웠습니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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