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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봄을 찾아 평창 바위공원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창 바위공원 캠핑장
몇 안되는  무료 캠핑장입니다.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합니다. 네비가 145 Km 2시간 40분을 안내합니다.
일주일의 피곤함을 안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비소식이 있어 주차장이 아닌 평창강이 보이는 블럭쪽에 사이트를 구성했습니다.

토요일이 되자 넓은 주차장에 하나 둘 캠핑카들이 들어옵니다.

화장실은 거품기가 설치 되어있고 청소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평창강으로 내려가 봅니다.
물이 아직 얼음장처럼 찹니다.

공원 산책도 하고 페러글라이딩 내려오는것도 구경하며 한때를 보냅니다.

점심을 먹고 고씨 동굴을 보기위해 영월로 향합니다.
고씨 동굴은 입구가 좁고 가파른 철계단이라 아이를 안고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동굴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평창 송어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동안 참고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송어의 집에서 송어회를 맛있게 먹고 사이트에 도착하니 빗방울 이 굵어 집니다.

다음날 아침
철수하는 날이라고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뜻합니다.  밤사이 흙비가 내린 텐트를 닦고 철수를 합니다.
출발전 인증 샷 한컷
다음 여행지를 찾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