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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가을 햇살 담으러 유식물원 다녀 왔습니다 . . .

10 월 24 일 새벽 5시

알람 시계와 함께 기상

손이 분주 해집니다. 매번 2 박 3 일로 캠핑 가다가 오늘은 1 박 2 일로 가기로하고 아침일찍 준비합니다.

이유는 캠핑 비가 너무 비싸요 ~ ~ (1 박 28,000 원 4 인기준 초과시 1 인당 1 만원)

친구네 가족을 데리고 가는 관계로 1 박 48,000 원

아침 일찍 친구네 가족 픽업 한 시간 7시

내부 순환로로 접어들자 차가 막히기 시작합니다. 동부 간선로로 바꾸니 차가 그나마 잘 빠집니다.

다들 토욜인데 아침 일찍부터 어딜 많이들 가시는지. . .^^

포천으로 접어드니 안개가 엄청 많습니다. 차들이 라이트에 비상 깜빡이 켜고 서행합니다.

드뎌 매표소 입구

도착 시간 10시 10 분

추가 인원 계산을 마치고 사이트 구축 할 장소를 물색

대부분 금요일에 오셔서 좋은 자리는 이미 없습니다.

마침 화장실 가까운곳에 자리 하나가 비어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유식물원 사이트는 좁습니다.

도로시 하나 펴니 딱 맞습니다.

아침을 못 먹고 출발하여 간단하게 토스트해서 먹고 점심 준비합니다.

아이들은 매표소에서받은 길 안내도를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우리 여기 가자, 여기 가자 ~ ~ ~

덕분에 예쁜 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과 놀아 주려고 레일 썰매를 타러갑니다.

4 살인 울아들 엄청 신나게 탑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을을보고 싶으시면 꼭 레일 썰매 태워 주시길 권합니다. . . ^ ^

 

썰매 타고 내려와서 점심은 감자전과 아우라지 막걸리 ~ ~ 

 

 

그리고 낮잠과 휴식 ~ ~ ~  

다음날 아침 식물원을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자연이 큰 선물을 안겨 주네요. . . ^^
텐트들도 거실형 텐트들이 많아졌습니다. 가을이 깊어 가고 있네요

 철지난 의자도 이제 나뭇잎이 쉬는 공간이되었습니다.

 전망대로 오르니 이런 풍경을 선물로 주네요. . . ^ ^  

 

내려오는 길에 단풍도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공사중인 등잔 전시장과 숙소 인듯한 건물입니다. 

  

새가 살고 있을까요? .. ^ ^

내려와서 아침 식사를하고 아이들 데리고 썰매또 타러갑니다

점심을 먹고 1 박 2 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합니다 

정말 짧고 알찬 캠핑이었습니다. . . ^ ^  

캠핑

철수 후 피곤한 몸으로 짐을 부려도 다음날 이면 또 생각나게하는 미소 한번 날립니다.

저는 이 미소가보고 싶어서 틈만 나면 나가려 고합니다.

모두 즐거운 캠핑 생활하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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